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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맛, 우리 어머님이 좋아하시겠네"

자극없는 저칼로리 간식거리 선봬…떡케이크·잡곡과자·茶음료등 인기

농심 '홍삼수'

농심 '홍삼수'

해태제과 '오미오미누룽지'

해태제과 '오미오미누룽지'

웅진식품 '현미생매실차'

웅진식품 '현미생매실차'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성인층 이상이 즐겨할 만한 맛을 지닌 제품이 최근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특히 자극적이지 않고 칼로리가 낮은 맛을 선호하는 ‘웰빙’ 열풍이 자리잡으면서 성인층이 좋아하는 제품군이 ‘핫 트렌드’로 부상하는 중이다. 이중 떡으로 만든 케이크는 어버이날이나 생신 등 각종 기념일에 선물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역삼동, 명동 등에 매장을 연 떡 카페 ‘미단’은 다양한 종류의 떡 케이크를 1만8,500~2만7,000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해태제과의 ‘오미오미’(가격 1,000원)는 월당 15~20억원 어치 가까이 팔리며 성공한 신제품으로 자리잡은 상태. 현미, 율무 등을 주원료로 만들어 알갱이가 고루 씹히는데다 달지 않아 성인층은 물론 전 세대의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 ‘홍삼수’는 집에서 다려 먹는 홍삼을 손쉽게 먹을 수 있게 한 품목이다. 기존 드링크류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쓴 맛 및 단맛을 개선했다. 지난 2월 선보인 웅진식품의 ‘다실로 오미자차’는 오미자차를 첫 대중화, ‘다실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인기 품목으로 떠오른 상태. ‘다실로 현미생초매실’ 역시 대부분의 매실차와는 달리 열매를 설탕에 절이는 과정을 생략해 기존 매실음료보다 당도가 낮은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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