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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뇌졸증 치료물질 개발

이종원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의대 이종원 교수는 허혈상태에서 발생하는 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을 치료하는 후보물질 'HY001'을 개발, 국제특허 3편과 국내특허 3편을 출원했다. 이 교수는 과학기술부 지역연구센터(RRC)인 경북대 소재 생체분자실용화 연구센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치료제 후보물질은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 상태에서 세포가 사멸하는 것을 억제시켜 심장과 뇌를 보호해준다. 또 막힌 혈관이 다시 뚫릴 때 발생하는 손상을 막아준다. 지금까지의 심근경색 및 뇌졸중 치료제로는 혈전에 의해 막힌 혈류를 뚫어주는 '혈전용해제'만이 사용돼 왔으나 조직 손상을 막아주지 못해 대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연구는 과기부 국가지정연구실, 서울대 약대 김규원 교수, 연세대 의대 이종균교수, 춘천시 생물벤처지원센터, 하이폭시 등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하이폭시는 이 물질에 대해 임상시험을 거쳐 오는 2005년까지 상품화할 계획이다. 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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