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상금은 4,000만원이다. 참가신청 기간은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대회는 10월 31일부터 2011년 1월 6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계좌에 최소 600만원 이상의 예탁금 평균잔고를 유지한 참가자 중 최종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시상금은 4,000만원이다. 투자대상은 통화, 금리, 에너지, 귀금속, 농산물 등 시카고상업거래소(CME)를 비롯한 해외선물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70개 종목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