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고 인터넷뱅킹·신용카드업 본격 진출
입력2000-08-29 00:00:00
수정
2000.08.29 00:00:00
금고 인터넷뱅킹·신용카드업 본격 진출문병학 신용금고연합회장 밝혀
상호신용금고연합회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100여명의 신용금고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사업계획 및 예산의 보고와 함께 연합회 정관변경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문병학(文炳學) 신용금고연합회장은 『앞으로 신용금고들이 인터넷뱅킹, 신용카드업무 진출, 타금융권과의 전략적 업무제휴 등을 적극 추진, 수익원 다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文회장은 아울러 『통합금융정보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켜 내국환업무 등 금융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고 연합회 금융업무를 확충해 금고의 유동성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文회장은 이어 『업계가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금고법 개정 등을 통해 금고의 명칭을 변경하고 지점설치 요건의 완화 등에 주력하는 한편 부실채권 매각, 신상품 개발 등 경영지원업무의 추진과 업계의 이미지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입력시간 2000/08/29 18:22
◀ 이전화면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