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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CC 가는길] 양지~일죽 4차선 국도개통으로 단축
입력1999-05-19 00:00:00
수정
1999.05.19 00:00:00
태영CC 가는 길이 훨씬 편하고 빨라졌다.최근 양지~일죽구간 4차선 17번 국도가 개통되면서 양지IC에서 태영CC까지 거의 논스톱으로 달릴 수 있다.
양지IC를 지나 2번째 신호까지 곧바로 가 17번 국도로 진입한 뒤 직진하다 두창리방면으로 우회전, 위성관측소를 지나 원삼방면으로 가면 태영CC가 보인다.
이 길을 이용하면 양지IC에서 25분이면 태영CC에 닿을 수 있다. 그동안 대형 화물차가 앞서가면 40분 이상씩 걸렸던 길이 크게 단축된 것이다.
한편 태영CC는 클럽하우스 로비를 전면 개보수, 프로샵을 로비로 이동시켜 프론트와 프로샵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당초 프로샵이 있던 지하 1층에는 스낵코너를 마련했다.
티오프시간에 겨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골퍼들을 위해 마련된 스낵코너에서는 김밥(3,000원), 커피(1,000원), 핫도그(3,000원) 등 간단한 식음료를 팔고 있으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골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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