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등유·경유 큰폭 인상, 휘발유는 동결

등유·경유 큰폭 인상, 휘발유는 동결 겨울철을 앞두고 등유와 경유 등 난방유의 가격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라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줄 전망이다. SK, LG칼텍스정유 등 정유사들은 1일 0시부터 등유 및 경유가격을 ℓ당 45~50원 상향조정했다. 그러나 휘발유가격은 올리지 않았다. LG정유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등유가격을 ℓ당 50원 올려 실내등유의 경우 640원, 보일러등유는 630원에 판매한다. 또 경유도 ℓ당 45원 인상해 709원에 판매한다. 하지만 휘발유는 ℓ당 1,329원으로 지난 9월 가격에서 오르지 않았다. SK도 등유가격은 ℓ당 50원, 경유가격은 ℓ당 45원씩 인상, LG정유와 같은 가격에 등유와 경유를 판매한다. 한편 S-oil은 실내 및 보일러등유를 ℓ당 45원 인상한 620~630원에, 경유는 ℓ당 40원 오른 680원에 판매한다. S-oil도 휘발유 가격은 동결했다. 정유사 관계자는 『국제 유류시장에서 휘발유는 약보합세인 반면 등유 및 경유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라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정문재기자 입력시간 2000/10/01 18:58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