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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규모 음악펀드 조성
입력2006-04-19 17:30:09
수정
2006.04.19 17:30:09
벅스·한국음원제작자協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 벅스와 한국음원제작자협회(음제협)가 디지털 음악시장 활성화를 위해 음악전용 펀드를 조성한다.
벅스와 음제협은 300억원 규모의 음악전용펀드 ‘벅스 캐피탈’을 결성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5월 중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음악펀드 ‘벅스 캐피탈’을 만든 후 외부 자금을 유치, 펀드 규모를 3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펀드 자금으로 유능한 음악인들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확보할 방침이다.
박성훈 벅스 사장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음악인들을 발굴함으로써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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