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로산업, 광통신케이블 IT전선사업 대폭 강확
입력2000-08-29 00:00:00
수정
2000.08.29 00:00:00
송영규 기자
진로산업, 광통신케이블 IT전선사업 대폭 강확진로산업(대표 주상훈·朱相勳)은 그동안 추진해온 광통신케이블 생산설비 증설과 근거리통신망(LAN)케이블 생산설비 신설공사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진로산업은 이에 따라 광통신케이블 연간 공급능력이 기존의 25만화이버㎞에서 80만화이버㎞로 급성장했으며 근거리 통신망용 UTP(무편조) 케이블도 연간 100억원 규모의 공급능력을 갖게 됐다.
특히 이번 설비확충으로 금년도 광케이블 매출은 지난해보다 160% 증가한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진로산업은 그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광케이블과 LAN케이블의 수요에 대한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광통신케이블 생산설비 증설에 30억원, LAN 케이블생산설비 신설에 15억원 등 모두 45억원을 투자했다.
진로산업은 이밖에 화재시 유독가스 및 연기에 의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하는 특성을 지닌 저독성 난연폴리올레핀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6개타입, 276종 전품목에 대해 KS인증을 획득하고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8/29 19:17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