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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조정은 장기투자자에 매수 기회"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는 25일 한국 조선주의 전날 급락은 장기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업종이 올 들어 지난 14일의 고점까지 57%나 급등, 헤지펀드 등 단기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전날인 24일 종목별로 3~8% 급락했으나 이는 매수시점을 기다리고 있던 장기투자자들에게 진입 기회를 준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르면 4월에 추가 수주 결과들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선가 상승 추세도 지속되는 등 한국 조선업종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이 여전히 튼튼하다고 평가했다. 또 유가 강세로 LNG수송을 위한 탱커 수주 역시 늘어날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전망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철강가격 상승, 원화절상 등은 투자 위험요소로 거론됐다. 골드만삭스는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모두 '시장수익률상회'의견을 제시하고 목표가를 각각 2만4천원, 7만원, 6만3천원으로 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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