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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전국 1만6,074가구 공급

3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월중 대형업체가 1만2,142가구, 중견업체가 3,704가구, 주택공사가 228가구의 아파트를 분양 또는 임대할 예정이다.이는 지난 1월의 1만5,776가구보다 298가구밖에 늘지 않은 물량이지만 작년 동기의 1만1,024가구보다는 46% 정도 늘어난 규모다. 서울에서는 2월8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 1차 동시분양을 통해 593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모두 6곳으로 물량은 작지만 서초·마천·삼성동 등 강남 일대 아파트가 많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강남에서는 드물게 잠원동에서 대우가 청약저축 가입자 몫인 국민주택을 선보인다. 수도권에서는 용인시에서 금호건설·성원건설·LG건설이 각각 700~900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또 풍림산업은 일산신도시 바로 옆인 고양 가좌동에서 1,352가구의 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반면 지방에서는 전체 공급물량의 15%에 불과한 2,366가구만 공급될 예정이어서 분양시장 양극화 현상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공은 2월중 경기 용인 상갈지구에서 5년 공공임대 아파트 228가구를 공급할 게획이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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