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 드릴십 2척 7억4,000만弗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선박형태의 시추선인 드릴쉽 2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4일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드릴쉽 1척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척 등 2척을 약 7억4,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2010년 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쉽은 최고 3,000m의 깊은 바다에서도 해저면에 고정하지 않고 정확히 시추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위치제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류완수 해양사업본부장은 “선주사가 대우조선해양의 고유 설계를 선택한 것은 국내 조선 업체 중 가장 많은 시추선을 건조한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인정한 결과”라며 “드릴쉽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들어 모두 109척에 152억2,000만 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