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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농무부 곡물가격 상승 예상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식량지원계획에 따라 소맥과 옥수수, 대두 등 주요 곡물가격이 오를 전망이라고 미국 농무부가 10일 밝혔다.미 농무부는 이날 발표한 월간 작황보고에서 올해 수확량이 증가했으나 최근 들어 11년만에 최저가격을 보이고 있는 이들 주요 곡물가격이 러시아에 대한 8억8천5백만 달러 상당의 곡물지원계획에 따른 물량확보 때문에 가격이 오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미국의 소맥 수확량은 90년대 들어 가장 많은 25억5천7백만 부셸, 옥수수는 사상 2번째인 98억4천만 부셸, 대두는 27억6천만 부셸로 잠정집계됐다. 그러나 파종면적이 감소한데다 주산지에 가뭄이 계속된 면화는 작년보다 수확량이 30%나 줄어 지난 89년 이래 최저수준인 1천3백23만 베일에 머물러 가격이 상당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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