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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내수 점유율 52% 달성"

상반기 판매촉진대회 개최… '고객만족 원년' 선포식도

현대자동차가 일본차 등 수입차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을 52%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2010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열고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 52% 달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수 점유율은 50.7%였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고객서비스의 질적 혁신 추진, 판매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세련되고 독특한 판촉전략의 시행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또 올해를 '고객만족의 원년'으로 정하고 '현대자동차 고객만족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주인의식과 세계 최고의 회사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합심해 판매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올해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 메이커들의 국내시장 공략이 본격화하고 앞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 발효되면 유럽 및 미국 업체들이 더욱 압박해오는 등 올해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는 양승석 글로벌영업본부장,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지점장•서비스센터장•출고센터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연간 최우수 및 하반기 최우수 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2010년 국내영업본부 사업계획 발표 및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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