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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GIG서비스’ 타이시장 진출

콘텐츠 불법 복제방지 솔루션(DRM) 개발 업체인 마크애니는 타이의 음악 포털사이트(www.unee.com)가 자사의 DRM 솔루션을 탑재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뮤직GIG’란 이름의 이 서비스는 현지 콘텐츠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는 그래미와 RS-프로모션으로부터 음원을 공급 받아 서비스 되며, 앞으로 뮤직 비디오ㆍ게임ㆍ만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분야로 확대된다. 마크애니는 이번 DRM 서비스의 경우 현재 타이 소비자들이 사용 하고 있는 MP3플레이어와 휴대폰 등에까지 솔루션이 탑재돼 보안기술 로열티와 콘텐츠 서비스 판매 수익이 연간 2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크애니는 저작권 보호 기술과 콘텐츠 불법복제 방지 기술인 DRM을 개발, 현재 국내 200개 사이트에 공급하고 있고, 일본ㆍ미국ㆍ중국에서도 현지 법인을 통해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이사는 “이번 국산 DRM 기술의 타이 수출은 앞으로 마크애니가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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