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LS그룹, 만도, 동양피스톤 등 15개사가 참가하며 동펑자동차 그룹에서는 동펑혼다, 동펑피스톤앤(&) 베어링 등 합작회사와 계열사가 다수 참여한다.
동펑자동차그룹에서는 류웨이동 부총경리가 직접 행사를 주관하며 KOTRA에서는 함정오 중국지역본부장이 참가해 동펑자동차와 한국부품기업간의 교류활성화에 나선다.
동펑자동차그룹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차량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으며 통신시스템, 변속기, ECU, ABS 등 기술력을 요하는 부품에 대해 한국 기업과 협력을 원하고 있다고 KOTRA는 전했다.
1969년 설립된 동펑자동차 그룹은 2012년 기준 생산량 308만대로 중국 내 자동차시장 점유율 30.5%를 기록하고 있다.
KOTRA 우한무역관 관계자는 “앞으로 동펑자동차 그룹은 물론, GM 등 외국계 완성차기업과의 협력사업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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