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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노후위해 '평생직장' 찾고 있다면…

광양만권 HRD지원센터 국비장학생 모집 <br>8월13일부터 교육 실시


지속적이면서도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보장되는 ‘평생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바라는 꿈의 일자리다. 특히 정년퇴임, 노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과 같은 때는 나이가 들어서도 오래 이어갈 수 있는 직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러한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용접 기능사다. 한 번 획득한 기술로 평생의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용접 분야 전문가들은 필요로 하는 업종이 다양할 뿐 아니라 보수수준이 높아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실무 중심의 용접 기능사를 양성하는 광양만권 HRD센터(이사장 서재연)가 국비지원 ‘2013 산업플랜트 전문인력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8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19세부터 55세까지 남녀 실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과정은 45세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교육은 8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네 달 여에 걸쳐 진행되며 전기용접, 특수용접, 현장캐드 등 용접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 전액과 기숙사 비용이 무료며 취업현장과의 연결성이 매우 긴밀해 곧바로 취업이 가능한 기술교육을 원하는 지원자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광양만권 HRD 센터 관계자는 “광양제철소외주파트너사, 율촌산단, 광양지역 주요 산단 및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체와 타지역 기업체 등에 취업연계가 가능하다”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할 경우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의 연봉수령이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산업플랜트 전문인력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만권 HRD 센터 홈페이지(www.gyhrd.or.kr)나 전화(061-772-7114)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일자리창출과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광양만권 HRD센터는 철강, 조선, 중화학공업단지에 용접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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