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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지수 반등 860선 상회(오전10시5분)

종합주가지수가 반등을 시도하며 860선을 넘어섰다. 20일 거래소 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주말 대비 1.35P 오른 849.46으로 출발한뒤 상승폭을 늘려 오전 10시5분 현재 12.14포인트(1.43%) 오른 860.25를 기록중이다. 전주말 프로그램 매도에 밀려 850선이 무너진데 따른 반등 심리가 작용, 프로그램 매수세가 소폭 유입되며 지수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기관이 49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반등을 주도한 반면 전주말 순매수로 돌아섰던 개인은 268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또 순매수로 출발했던 외국인도 팔자로 돌아서 24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583억원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전 종목이 오름세인 가운데 특히 비금속광물이 4.62%, 증권업종이 3% 이상 초강세로 지수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가 완전 자회사 편입 의사를 밝힌 굿모닝신한증권도 6%대, M&A 가능성이 부각된 대신증권도 5%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다. SK텔레콤, KT 등이 2%대 상승률을 기록중이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국민은행, LG필립스LCD, LG전자, LG카드 등은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반면 POSO, 현대차 등은 약보합과 강보합권을 오가고 있다. 삼성물산 출자를 결정한 삼성SDI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으며 반면 삼성물산은 4%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LG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 "전주말 하락의 반발 심리와 함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외국인들이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는등 강한 탄력을 받기 보다는 반등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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