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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엘르, 연말 자선전 ‘Artist=Artist’ 展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갤러리엘르는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연말 자선전 ‘Artist=Artist’ 展을 연다.

‘Artist=Artist’ 展은 국내 인기 작가 및 활동작가(강호성, 윤은정, 유갑규, 김용원, 김윤수, 윤다미, 최정현, 임도형)와 불편함을 극복하고 작가로 활동중인 (천재윤, 이규재, 서은정, 김현우, 이주형, 장현우, 김희주, 강서연)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국내 카페체인 푸드브랜드 어반테이블과 세계적인 색연필 브랜드 파버카스텔이 후원하는 연말전시의 일환으로 진정한 예술을 함께 즐기고 표현하는 전시를 바탕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말 자선전을 통해 그림 안에서 누구나 동등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는 사회적 의미를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조명하고, 이를 통해 장애 아동들에 대한 인식을 새로 환기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어반테이블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갤러리엘르의 연말 자선전에 공식 후원사로 오프닝 행사에서 다양한 식음료를 지원하는 한편, 관객의 한 사람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어반테이블의 유한석 대표는 “연말 프로젝트를 통하여 관객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화가를 꿈꾸는 친구들의 작품과 그들 내면의 세계를 대중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선전이 될 거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공식 후원사인 세계적인 필기 브랜드 파버카스텔의 이봉기 대표는 “전시를 통해 함께 감사와 기쁨을 나누며 기회가 적은 발달 장애 친구들의 능력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라고 말하였다. 파버카스텔에서는 최고급 색연필 세트와 스케치북 등을 화가를 꿈꾸는 발달장애 아이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전시는 총 20여 명이 참여하며, 40여 점의 작품과 60여 점의 드로잉 소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를 장애 아동 및 관련단체에 기부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문의 : 갤러리엘르 02-79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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