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훈 연구원은 “와이지-원 3분기 매출액 633억원(-4.6% y-y, -4.1% q-q), 영업이익 57억원(-33.6% y-y, -27.8% q-q) 예상된다”며 “수출 비중이 76%이며, 특히 유럽 비중이 30% 이상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을 와이지-원도 피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긍정적인 면은 9월 매출액이 230억원으로 월 매출은 1분기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3분기 실적이 저점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번에 실시한 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 이후 매출액 증대효과는 4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4분기 매출액은 657억원(-7.2% y-y, +3.8% q-q)으로 전망되어 3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