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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은 자회사 CJ게임즈를 통해 터키 온라인게임 유통업체 조이게임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CJ게임즈는 조이게임의 지분 50%를 약 160억원에 취득했다. 조이게임은 터키 1위 게임 유통사로 현재 10여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넷마블도 앞서 조이게임을 통해 ‘엠스타’와 ‘S2’ 등 온라인 게임을 터키에 선보인 바 있다.
김홍규 CJ게임즈 대표는 “터키 게임시장은 매년 50% 이상씩 성장하는 신흥시장”이라며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터키를 비롯한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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