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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상수 인천시장

"하와이에서 열린 IBC포럼에 모인 국내외 경제 전문가들과 한ㆍ미 태평양 합동회의에 참가한 미국 5개주 인사들에게 인천의 경제자유구역 사업계획과 투자유치에 대한 정책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인천에 대한 투자를 적극 권유했습니다." 인천의 송도ㆍ영종도ㆍ청라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직후 해외 세일즈에 나선 안상수 시장 은 24일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와 하와이주 호놀룰루를 방문하고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툰자유치 및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앵커리지에서 열린 제 2회 한ㆍ미 태평양 연안주 합동회의에 참석한 알래스카주 로렌리만 부지사를 비롯 캘리포니아, 하와이, 위싱턴 로렌리만 부지사, 기업인 등 200여명에게 경제자유구역의 사업과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앵커리지는 미 북부의 물류중심지로서 대한항공만해도 주 51편이 기착하는 곳"이라며 "알래스카 주정부 인사들과 주립대 총장을 만나 물류전문가 양성문제도 협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호놀룰루에서 제리미 해리스 시장을 방문하고 한ㆍ미 주요 기업인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도 개최했다고 했다. 그는 또 호놀룰루에서 `동북아 물류중심지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IBC포럼(이사장ㆍ남덕우 전총리)이 주관한 세미나에 참석해 국내외 물류 전문가들에게 인천이 동북아 물류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투자유치를 적극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IBC포럼(이사장 남덕우)은 우리나라 동북아 경제중심 실천전략을 연구하고 정책자문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국제비즈니스센터 조성에 정책자문과 연구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포럼에는 남덕우 전총리, 진념 전 부총리 등이 참석해 경제자유구역개발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안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경제성장의 엔진"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 외교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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