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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가 43%, 증권사 직원과 상담 안해

개인투자자의 43%가 최근 1년 간 주식투자를 하면서 증권사 영업직원에게 투자상담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정보포털업체인 슈어넷에 따르면 회원 투자자 236명을 대상으로 증권사 영업직원과 상담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2.8%(101명)가 `최근 1년 간 투자상담을 받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또 22.5%(53명)는 `증권사 영업직원과 상담할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1년 간 5차례 이하의 상담을 해 본 투자자는 15.7%(37명), 5∼10차례 상담을 받은 투자자는 11.9%(28명) 수준이었다. `주식을 매매할 때 마다 상담을 한다`는 투자자는 7.2%(17명)에 그쳤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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