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그룹] 데이콤 최대주주 부상
입력1999-07-14 00:00:00
수정
1999.07.14 00:00:00
이정배 기자
14일 LG전자는 12, 13일 이틀동안 장내에서 데이콤주식 61만5,000주(지분율 2.56%)를 매입, 전체 지분율이 23.32%로 높아지면서 LG그룹이 삼성그룹(지분율 23.28%)을 제치고 제1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LG전자 관계자는 『현재 동양그룹과 데이콤 지분 인수협상을 진행중에 있다』면서 『이번 장내 주식취득은 네트워크 사업진출을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LG전자의 데이콤 지분이 당초 17%였으나 데이콤의 유상증자로 지분율이 14.18%로 낮아졌고 최근 이틀동안 지분을 2.56%를 추가취득해 16.74%로 높아지면서 LG그룹 전체 지분율이 23.32%로 늘어나 최대주주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