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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 "3D 콘텐츠, 개인 PC에서도 쉽게 제작"

레드로버 '트루 3DPT' 선봬

일반인도 누구나 간편하게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3D입체 전문기업인 레드로버는 개인용 PC에서도 손쉽게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 '트루 3D PT'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표현하려는 각각의 대상물을 지정해 입체 값을 입력하면 3D 입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기존 프레젠테이션 제작 툴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레드로버는 관련소프트웨어가 3D 구현이 가능한 프레젠테이션 제작이나 교육, 전시, 홍보 및 설계 등에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드로버는 국내 특허에 이어 해외에도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내 PC제조회사와도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소프트웨어는 일반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D 제작툴"이라며 "3D 시장의 걸림돌인 어려운 제작 환경과 높은 비용 등 난점을 타개할 수 있어 3D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99만원이며 내달 7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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