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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영업익 26.8% 증가할 것"

호텔 부문 정상화·신규사업 진출 힘입어

"호텔신라 영업익 26.8% 증가할 것" 호텔 부문 정상화·신규사업 진출 힘입어 박현욱 기자 hwpark@sed.co.kr 호텔신라가 호텔 부문 정상화와 신규사업 진출효과로 올해 실적개선을 보일 전망이다. 15일 한국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호텔 부문 가운데 서울호텔이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 영향으로 23억원 영업손실을 냈지만 올해는 47억원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옥진 한국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서울호텔의 연간 영업이익이 40억~70억원 수준에 달한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호텔신라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서울호텔 실적하락”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올해 호텔 부문이 정상화되고 내국인 출국자 수의 꾸준한 증가로 면세점 부문도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남 연구원은 “특히 오는 5월 재입찰 예정인 인천공항 면세점을 낙찰받을 경우 호텔신라의 면세점 실적은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여기에 신규 베이커리 사업 실적도 홈플러스 추가 입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증권은 호텔신라의 올해 매출액은 4,70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8% 늘고 영업이익은 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6.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입력시간 : 2007/02/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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