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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신약개발 과정에 필수적인 약효검증시험을 할 수 있는 첨단시설과 인력을 갖춘 임상시험센터를 본관 9층에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1,322㎡(약 400평) 규모로 임상시험 전용병상 38개 및 외래진료실, 신체계측실, 모니터링룸 등을 갖췄으며 국내 임상시험센터 중 최대인 총 82명의 연구인력이 일하게 된다. 병원 측은 이번 센터 개소로 다국적제약사의 임상시험 의뢰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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