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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실적 개선 기대

패키징사업 회복세 힘입어

하나마이크론이 올 2ㆍ4분기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반도체업체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1ㆍ4분기 저조한 실적을 냈던 패키징 사업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마이크론은 1ㆍ4분기에 매출액 312억원에 영업적자 12억원을 기록했다. 키코(KIKO) 손실까지 발생하면서 당기순손실은 52억원으로 확대됐다. 그러나 2ㆍ4분기부터는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ㆍ하이닉스 등 반도체업체의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패키징 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34% 증가하고 신규 사업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버(SSD)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2ㆍ4분기에는 매출액 447억원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SSD 매출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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