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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종편보도채널 도입의 최대 수혜주

IHQ가 종합편성보도채널 도입의 최대 수혜주라는 주장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3일 “종편 선정으로 방송사간 경쟁이 심화되면 연예인 캐스팅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며 “스타급 연예인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IHQ와 같은 대형 연예기획사들에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IHQ 자회사인 ‘CU 미디어’ 가치도 주목해볼 만 하다. ‘코미디TV’, ‘드라맥스’ 등을 보유하고 있는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이익 성장성, 수익성이 드라마 전문 PP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올해 매출액(500억원)과 영업이익(100억원)은 전년 대비 37.6%, 6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IHQ의 수익성 회복이 더딘 것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며 “아직 IHQ의 수익구조는 열악하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이어 “4ㆍ4분기를 고비로 실적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점진적인 기업가치 개선 전망을 고려할 때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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