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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트레이드, 코트디브와르와 제휴

넷트레이드, 코트디브와르와 제휴阿 국가들과 교류 활성화 계기될듯 무역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넷트레이드(대표 이동호·李東昊, WWW.EXPO22.COM)가 서아프리카 코트디브와르(주한대사 C. A. 아취몽)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화제가 되고 있다. 코트디브와르는 서아프리카 기네아만에 위치한 인구 1,500만명의 국가로 주 생산품은 카카오와 커피. 이번 제휴는 국내 인터넷 기업과 외국 국가가 제휴를 맺은 첫 사례다. 그동안 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정보·회원 공유와 판매망 확보등을 위해 오프라인기업·기관과 활발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그러나 하나의 국가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데는 정치·외교적인 문제때문에 쉽지 않았던게 사실. 넷트레이드는 지난 4월부터 아프리카 코트디브와르 대사관과 꾸준한 접촉을 편 끝에 최근 대사관 측으로 부터 협력을 맺겠다는 의사를 확인받고 지난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 넷트레이드는 자사 사이트인 「WWW.EXPO22.COM」에 코트디브와르의 기업들과 상품들을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내 수출입업체의 기업정보와 상품정보를 코트디브와르 대사관과 교환하게 된다. 특히 코트디브와르의 주 생산품인 카카오와 커피 등을 「EXPO22」 사이트를 통해 전자상거래할 계획이다. 아취몽 주한 코트디브와르 대사는 『제휴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경제 주체들간의 파트너십 강화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넷트레이드 이동호 사장은 『이번 제휴가 발판이 돼 국내 인터넷 기업과 아프리카 기업들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며 『넷트레이드의 전자상거래 기술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아프리카 국가와 교류·협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WWW.EXPO22.COM」사이트는 현재 전세계 84개국에 걸쳐 모두 1만9,300여 업체의 5만 2,000여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무역 포털 분야에서 나스닥에 등록된 글로벌소시즈(GLOBALSOURCES.COM)에 이어 세계 2위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단순히 상품명을 나열하거나 생산업체 홈페이지로 연결해 주는 기존 사이트와는 달리 모든 상품에 대한 사진자료와 상품정보, 회사정보 등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한편 넷트레이드는 내달 초 오프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세계 각국의 2,000여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는 체인점 「EXPO22」도 개설한다. (02)3482-2450 /홍병문기자 GOODLIFE@SEDM.CO.KR 입력시간 2000/08/18 17:5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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