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에는 미쓰비시, 도시바, 가와사키 등이 참가해 한국산 부품소재 조달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일본 바이어들과의 사전 조율을 통해 최종 선정된 50여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한다.
장호근 무역협회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일본 기업들이 전방위적인 공급체계(Supply Chain) 재구축에 나서는 호기를 우리 기업들이 최대한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상담회가 부품소재 분야의 대일 무역역조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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