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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박덕흠·김중구대표

한승수 총리·정종환 국토등 1,300여명 참석<br>"대한민국 녹색성장, 건설이 열자" 한목소리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희망, 건설이 열어갑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권태균 조달청장 등 정부인사와 국회의원, 건설단체 및 유관단체 기관장, 건설 업계 임직원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건설의 날’ 기념식을 치렀다. 한 총리는 축사에서 “건설 산업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자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온 주역이었다”며 “정부가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등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덕흠 원화건설 대표와 김중구 신동아종합건설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건설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된 업계 및 유관단체 임직원 156명에게 정부 포상 및 표창이 수여됐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박 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장으로 건설 업계의 당면 과제인 전문건설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신동아종건 김 대표는 협력 업체와 상생협력강화, 투명경영, 신기술 및 신공법 개발에 노력해온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이 밖에 ▦은탑산업훈장은 박성배 일산종건 대표, 박종학 동산테크 대표 ▦동탑산업훈장은 이상열 구백건설 대표 ▦철탑산업훈장은 이길재 동양건설산업 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건설인의 화합과 건설 산업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현장 기능인력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유태수 윤창기공 현장반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고 강병완 자오건설 현장반장 등 현장 기능인 5명에게는 국토부장관 표창이 각각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에 대한 도전정신과 녹색성장을 의미하는 필묵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서예 퍼포먼스의 대가인 국당 조성주 선생이 한승수 총리, 정종환 장관, 이병석 의원, 권홍사 회장 등과 함께 건설을 상징하는 수묵화 위에 대붓으로 녹색대지를 표현하고 낙관을 찍었다. 참가자들은 건설 산업이 녹색 대지 위에 첨단기술을 융합해 녹색성장의 미래를 실현할 새로운 산업 분야로 성장할 것임을 선언했다. 건설의 날 행사는 건설인의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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