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량빙과류 제조업체 27곳 적발
입력2001-06-24 00:00:00
수정
2001.06.24 00:00:00
여름철 빙과류나 청량음료, 면류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소중 상당수가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는 최근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등 9개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빙과나 청량음료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129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체 점검대상 중 20.9%인 27개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유통기한 등 표시기준을 표기하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즉석 제조, 판매한 영등포 모백화점내 S아이스크림 등 3개소와 생산ㆍ작업일지를 비치하지 않은 M식품(서대문구 북가좌동) 등 3개소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면류에 대한 자체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C식품(종로구 창신동) 등 3개소에 대해서는 품목 제조정지, 작업장내 위생상태가 불량한 H식품(종로구 내자동)은 시정명령을 각각 받았다.
한영일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