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업무 협력을 체결하고 LG유플러스의 'U+ 미디어보드', 'U+ 미디어라이프' 등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과 다음의 '디지털뷰', '스토어뷰' 등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했다. U+미디어보드는 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세로형 LED 모니터로 아파트 공지사항과 주변 상점의 할인 정보 등을 제공한다. U+미디어라이프는 터치형 LED 모니터와 자동심장제세동기가 갖춰진 디지털 보관함으로 지난해부터 서울ㆍ경기 지역의 아파트에 무상으로 공급되고 있다. U+미디어보드와 U+미디어라이프는 약 1만7,000여대가 운영되고 있다.
U+미디어보드와 U+미디어라이프에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디지털뷰'와 스토어뷰'는 각각 뉴스ㆍ지도 정보, 실내 파노라마 화면을 포함한 근처 상점 정보를 제공한다. 디지털뷰는 현재 총 177개 지하철 역사에서 970여대가 운영되고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BS본부 상무는 "양사가 협력해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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