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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이 자사 대표 제품인 '좋은데이'의 광고모델을 교체하고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을 넘어 더욱 강력한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좋은데이의 강점 중 지리산 산청 암반수를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캠페인 슬로건은 '지리산 산청 암반수를 담은 물 좋은 소주, 좋은데이'로 ‘좋은 물’이라는 소주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확립하고자 했다.
새로운 캠페인의 모델은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정형돈과 데프콘, 그리고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영화배우 박한별이 맡았다. 모델 각각 특유의 매력을 통해 물 좋은 소주 좋은데이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메인 모델로 발탁된 박한별씨는 "이번 여름에 친구들과 좋은데이를 부산에서 마셔보고는 나에게 너무 딱 맞는 소주라 서울에서도 찾아 마시고 있었는데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무학 이종수 상무는 "이번 CF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하반기 경쟁사들의 도전이 더욱 치열해진 만큼 동남권에서 더욱 굳건한 인지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물 좋은 소주, 좋은데이'로 제품 컨셉을 강조하는 이번 신규 캠페인은 19일부터 TV와 각종 매체를 통해 세 모델의 매력을 뽐내는 다양한 영상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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