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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주택담보대출 인정비율 50%만 적용

가이드라인보다 10%P 낮춰

농협, 주택담보대출 인정비율 50%만 적용 가이드라인보다 10%P 낮춰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농협은 1일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을 금융감독원의 가이드라인인 60%보다 10%포인트 낮은 50%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농협의 이 같은 방침은 금융감독 당국의 눈치를 보고 있는 시중은행과 상호저축은행 등 2금융권 전반에 LTV 하락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투기지역 LTV를 은행권은 60%에서 40%, 2금융권은 80%에서 60%로 인하하도록 지침을 전달했었다. 농협은 또 상호금융 부문에서도 1가구1주택 이상 주택담보대출 취급제한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상호금융ㆍ저축은행 분야의 주택담보대출 금액이 25조원으로 전체의 11%에 달한다”면서 “은행들에 이어 2금융권까지 LTV 축소 추세가 이어질 경우 부동산 투기를 잡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입력시간 : 2005/07/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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