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골프업계 '우즈효과'

시장 300억달러 성장 잡지 광고물량도 폭주타이거 우즈 덕분에 골프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우즈 열기'에 편승하려는 미국 골프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전국골프재단의 통계를 인용, 우즈의 영향으로 지난 1995년에는 18세~29세의 골프 초보자가 66만4,000명에 불과했으나 1999년에는 110만명으로 급증했으며 골프관련 시장이 연간 300억달러 까지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우즈 열풍'의 한 사례로 맥시멈 골프라는 잡지가 창간 11개월 만에 발행부수가 35만부를 넘어섰고 표지와 본 기사 사이의 광고면이 25쪽에 이를 정도로 광고 물량이 폭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변화하는 업계의 풍속도로 ▦코미디언 빌 머레이의 형제들이 다음달 문을 여는 골프 주제 레스토랑 ▦1996년부터 우즈를 후원해 온 나이키의 성장 ▦타이틀리스트, 핑 등 기존 업계의 대대적인 판촉 강화 등을 열거했다. 김진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