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REBIZ-21] 창조산업 육성 이렇게 하자

◇창조경영에 대한 관심과 투자=크레비즈를 창출하기 위한 기업의 핵심 대책은 「창조경영」이다. 창조경영은 3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창조성), 이노베이션(INNOVATION·혁신), 엔터프리너쉽(ENTERPRENEURSHIP·기업가정신)이다. 이에 대한 연구와 기업에 대한 정착노력이 시급하다.◇노하우 창출=개인, 조직차원에서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 노하우를 창출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특허 출원건수, 논문발표 건수 등 지식 창조활동의 성과지표가 취약하다. 예를들어 인구 1만명당 특허출원 건수는 대부분 선진국들이 33-39건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16.3건에 불과하다. 논문 발표건수도 우리나라가 2.2건인데 비해 선진 5개국은 6-14건이며, 경쟁국인 대만(4.1건), 홍콩(6.6건), 싱가포르(7.4건)에 비해 크게 저조한 실정이다. 이를위한 노하우 축적이 시급하다. ◇크레비즈 플라자 설립= 크레비즈의 확산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돼야 한다. 정보공유와 함께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창조활동 촉진법」과 「창조산업 촉진법」의 제정이 시급하다. ◇스톡옵션제 활성화=종업원들의 자발적인 창조 활동을 부추기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스톡옵션에 대한 세제혜택을 통해 창의력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것은 특정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과제다. ◇크레비즈 캐피털 설립=벤처 캐피털의 금융적 성격에 문화창조를 지향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해주는 것이 크레비즈 캐피털의 성격이 돼야 한다. 또 크레비즈 사업에 우선 대출을 해주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도 우대보증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백재현기자JHYU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