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출연硏 연구장비 공동활용 추진

내년부터 연구장비 공동활용을 위한 시스템이 도입된다.기획예산처 관계자는 5일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연구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시스템 구축 및 운용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이를 위해 오는 7월까지 177개 국·공립 및 출연연구소의 3,000만원이상 연구장비를 대상으로 보유현황과 활용정도를 알아보는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또 언제 어디서나 국내 대학에서 운용하고 있는 연구용 장비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손쉽게 입수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할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구장비 검색 및 예약시스템을 마련,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예약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장비 공동활용으로 중복투자를 막을 수 있고 사용료 징수를 통해 장비운용예산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연구장비 구입·운용 예산은 모두 3,254억원으로 전체 R&D 예산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최윤석기자YS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5/05 17:58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