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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기술인증제품 대전
입력2003-12-11 00:00:00
수정
2003.12.11 00:00:00
강창현 기자
제1회 한국신기술인증제품대전(KONEX 2003)이 12일부터 5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 5개 부처가 인증한 신기술제품의 시장개척과 국내외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252개 업체, 1,373개 품목이 전시된다.
전시관은 산자부의 신기술(NT)관, 우수품질인증(EM)관, 과기부의 한국신기술(KT)관, 정보통신부의 우수신기술(IT)관, 환경부의 환경신기술(ET)관, 건설교통부의 건설신기술(CT)관 등으로 구성됐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해외바이어 500여명을 포함한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4억 달러 정도의 상담과 4,00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창현기자 chk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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