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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오日 MP3P 30만대공급
입력2005-10-31 17:05:47
수정
2005.10.31 17:05:47
중견 MP3플레이어 업체인 엠피오는 최근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인 ‘엠피오 재팬’을 설립한 것을 계기로 내년 일본 시장에 30만대 이상의 MP3플레이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엠피오는 내년에 600만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지 MP3P 시장에 30만대를 공급, 시장 점유율을 5%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
엠피오는 특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MP3P 판매는 물론 차기 주력 아이템인 홈 멀티미디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엠피오는 앞으로 홈미디어센터(HMC)의 판매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LCD TV, 홈 시어터 등과 같은 신규 아이템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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