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연세의대 임상의학연구센터 고등동물 실험기관 '완전인증' 획득

연세의대 임상의학연구센터(소장 이현철)가 최근 국제실험동물기구로부터 고등동물 실험기관 최고 등급인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 연세의대는 지난해 비영리 국제기구인 미국 국제실험동물관리공인협회(AAALAC)로부터 연구시설 전반에 대한 실사를 받은 후 완전승인을 받았다. 실사 후 협회는 완전인증과 조건부 인증ㆍ인증부족 등 세 단계로 평가를 내리는데, AAALAC의 인증을 받은 국내기관 중 단 한차례 실사를 걸쳐 완전인증을 받은 곳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연세의대의 완전인증 획득은 마우스나 랫트 등 소형 동물보다 심사가 더 엄격한 고등동물인 개와 돼지 등에 관한 시설 및 프로그램으로 받은 것이어서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1962년 170평 규모의 의대 동물실험실로 출발한 연세의대 동물실험 시설은 1996년 임상의학연구센터 발족과 함께 실험동물부로 확대 개편되어 현재 600여평 규모에 국제수준의 시설을 구비하고 수천 여 마리에 이르는 각종 동물에 대한 의학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박상영 의학전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