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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6자회의 25일까지 '끝장토론'

복수노조등 입장차 커<br>타결 가능성은 낮아

복수노조 및 노조 전임자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6자의 '끝장토론'이 23일 시작됐다. 마감시한인 25일을 앞두고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지만 서로의 입장차가 확연해 타결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양대 노총은 끝장토론이 합의 없이 종료될 경우 오는 12월 초에 총파업에 나설 방침이어서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사정 6자는 이날 부대표급 회의를 열어 논의했지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정 6자는 24일 한차례 회의를 더 가진 뒤 25일 대표자들이 모여 마지막 절충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자 대표자는 지난 22일 오후 비공개 회동을 갖고 3시간 동안 토론했지만 가시적인 결과는 얻지 못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6자 회의는 지난달 29일 시작된 후 줄곧 각자의 입장을 굽히지 않아 논의가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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