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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 전망] 수익률방어 교체매매 늘듯

외국인 투자가들의 지속적인 주식매도에 기관투자가들이 합세하면서 주식시장의 불투명성이 커지고 있다.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 수익률도 이를 반영, 지난주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동원투신의 뉴넥스트80-3호는 6일 기준으로 설정후 기간수익률 75.75%를 기록, 2일 기준 기간수익률 75.69%보다 0.06%포인트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펀드들은 주초대비 기간수익률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투신의 경우 올해 설정된 펀드중에서는 코리아매직1호와 코리아골든1호만이 설정후 수익률이 주가지수상승률을 웃돌았을 뿐 나머지 펀드들은 지수상승률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한투신도 아인슈타인의 설정후 기간수익률이 지난 한주동안 11.77%포인트나 떨어진 것을 비롯해서 전펀드의 수익률이 하락했다. 현대투신도 바이코리아 나폴레용1-1호가 주초대비 기간수익률이 7.81%포인트 하락했으며 나폴레옹2-5호는 6일 기준가 1,211.35원으로 21.14%의 수익률을 기록, 수익률 20%대가 위협받고 있다. 미래에셋의 박현주4호는 6일 기준가 9,995.33원으로 올 1월 설정후 수익률 99.91%를 기록, 100%대 수익률 기록이 무너졌다. 미래에셋은 그러나 운용중인 펀드 대부분이 1%포인트대의 수익률 하락폭을 나타냈다. 삼성투신의 삼성프라임은 6일 기준가 9,283.75원으로 올 1월 설정후 수익률 65.68%를 기록하고 있으나 2일 기준 기간수익률 69.67%보다 3.99%포인트 떨어졌다. 증권전문가들은 이번주에도 투신, 자산운용사들은 펀드 수익률 방어를 위한 교체매매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식형 수익증권으로의 자금유입 속도가 떨어지면서 투신사들의 매수강도가 눈에 띄게 약해지고 있다. 한편 투신사들은 정보통신, 의약, 환경등 각종 테마펀드 상품을 만들어 자금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대투신운용의 바이코리아 정보통신펀드, 삼성투신운용의 밀레니엄테크노펀드, 삼성생명투신운용의 새천년하이테크펀드등이 첨단관련주 펀드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정명수 기자 ILIGHT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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