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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세계청소년축구 사상첫 5회 우승

아르헨티나가 2005세계청소년축구대회 정상에 오르며 사상 첫 5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르헨티나는 3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대회 결승에서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페널티킥 2방으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자국에서 열렸던 2001년 대회 이후 4년만에 정상에 복귀했고 4회 우승의 브라질을 제치고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다. 이번 대회 최고 스타는 역시 ‘떠오르는 별’ 메시. 이날 2골을 포함해 6골을 기록한 메시는 득점왕(골든슈)와 함께 MVP(골든볼)까지 거머쥐면서 대회 우승과 함께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메시의 6골은 지난 79년 마라도나가 제2회 일본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터뜨린 득점과 같아 ‘제2의 마라도나’라는 별명에 걸맞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앞서 열린 3ㆍ4위전에서는 브라질이 모로코를 상대로 막판 역전극을 연출하며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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