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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선정적 제목 사라진다

네이버 뉴스캐스트에서 이용자의 클릭을 유도하는 선정적 제목이 사라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뉴스캐스트의 선정성 해소를 위해 '뉴스캐스트 시민단체 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민단체 모니터링단은 한국YWCA연합회, 언론인권센터, 인폴루션제의 세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말부터 뉴스캐스트에 노출되는 기사를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모니터링단이 선정적이라고 판단한 기사는 뉴스캐스트에서 3시간 동안 노출되지 않으며 해당 기사를 수정하더라도 제한시간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네이버는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단은 방송, 인터넷 영역의 선정성 이슈에 대한 모니터링 경험이 많은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며 "선정성에 대한 기준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신뢰성있는 시민단체의 모니터링을 통해 뉴스의 선정성 여부를 평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달 정책 발표회를 갖고 뉴스캐스트 신규 제휴 중단, 시민단체 모니터링 제도 도입, 선정적 기사 3시간 노출제외 등의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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