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범(사진) 전 국회의장이 내달 1일부터 한국LPG산업협회 신임 회장을 맡게 됐다.
이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수요 확대를 위해 LPG 연료사용 제한 등 규제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며 “또 정부 지원사업인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확대, 서민의 연료비 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15대 국회의원(한나라당)과 이회창 대통령후보 정책특보, 이명박 대통령후보 미디어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공정사회실천연대 이사장으로 활동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