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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

법인 신설·5,000억 투자 태양전지 소재 생산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는 오는 15일 웅진폴리실리콘을 설립하고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웅진폴리실리콘은 지난달 전환사채 발행으로 마련된 초기 자본금 1,000억원과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태양광 기업과의 장기 선주문 예약 및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 등 총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는 2010년 2분기에 세계 최고 수준인 일레븐 나인(순도가 100억분의 1이하)의 폴리실리콘 5,000톤을 양산하고 이후 추가로 5,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웅진그룹은 이번 웅진폴리실리콘 설립을 통해 지난 2006년 세계적 태양광 기업인 미국 선파워와 합작 설립한 웅진에너지와 상호협력하고 웅진케미칼의 화학플랜트 운영기술 및 첨단소재 생산기술을 접목시키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웅진그룹은 2011년 태양광 사업분야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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