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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韓·日서 열흘간 600만弗 벌어

○…우즈가 지난 주말부터 열흘 사이에 한국과 일본에서 무려 60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부터 3박4일 동안 제주에서 초청료와 카지노 수입을 합쳐 약 160만 달러를 챙겼던 우즈는 이번 주 일본에서도 초청료 약 400만달러에 우승상금 36만달러, 우승자 보너스로 제공된 벤츠 SLK350까지 450만달러가 넘는 금액을 손에 넣었다. 이에 따라 최근 10일만에 6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소득을 올렸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신기록 제조’ 행진을 이었다. 우승 스코어인 264타는 지난 2000년 가타야마 신고가 기록한 265타를 1타 줄인 것. 당시는 파71이었기 때문에 최다 언더파 기록(19언더파)은 깨지 못했다. 우즈는 또 74년 조니 밀러가 기록했던 대회 최다 타수차(7타) 우승 기록도 1타 경신했다. 한편 우즈 개인의 최다 타수차 우승은 지난 2000년 US오픈 때의 15타차다. ○…2002년에 이어 3위로 경기를 마친 최경주는 “퍼트 실수가 몇 차례 있어 올 시즌 동계훈련의 숙제로 남았을 뿐 대체로 만족한다”며 “다음 주 신한 코리안 챔피언십 후 30일 미국으로 돌아가 연말부터 2월 초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우승자인 토마스 비욘은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겨우 체면을 세우기도. 첫날 5오버파나 치며 42위까지 처졌던 비욘은 내내 고전했으나 이날 18번홀에서 2온 1퍼트로 이글을 작성, 6언더파 64타의 데일리베스트로 7위까지 도약. 김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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