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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는 입점한 전 브랜드의 다운제품을 50%로 할인하는 ‘다운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다운 특별전은 이달 8일까지 전국 400여개 웰메이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소비자들이 성별과 연령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인디안과 앤섬, 앤클리프, 피버그린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모두 아우른다. 또한 다운 제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발열내의도 무료로 증정한다.
웰메이드를 대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은 비즈니스 캐주얼 연출이 가능한 데일리 라인 제품과 아웃도어 활동시 유용한 레저라인 등으로 나눠 신제품을 선보였다. 브라운과 네비이, 다크 와인 등 차분한 색상 제품이 주로 출퇴근길에 이용하기 좋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앤섬’의 다운제품은 변형 퀼팅이나 다양한 셔링 기법으로 허리선을 강조해 날씬해 보이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핀란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아웃도어 브랜드 ‘피버그린’은 트레킹, 등산 등 겨울 산행을 즐기는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위해 우수한 충전재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앤클리프’에서는 20~30대 남성들이 편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사파리와 베스트, 점퍼 등의 다운 제품을 구비했다.
웰메이드 상품전략팀 김선우 부장은 “올 겨울 어느 해보다 강추위가 전망되면서 거위, 오리털 등 보온성이 우수한 충전재를 사용한 다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웰메이드를 지금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온 가족이 부담 없이 겨울 옷을 마련할 수 있도록 웰메이드 입점 브랜드 전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다운 제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수민 기자 noenem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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