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관광업 종사자 450명을 초청, '2015 관광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홍균(사진) 롯데면세점 대표는 "관광인 여러분은 롯데면세점과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라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롯데면세점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들의 서비스 교육을 돕는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대표는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영어 등으로 각각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통역사나 외국인 참석자들을 배려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호텔, 롯데월드어드벤처 등 롯데그룹 관광 계열사와 함께 중국, 일본은 물론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